(주)함지, 미래영상 디스플레이 기술 홀로그램 국산화 개발

이수현 기자 승인 2020.07.30 17:21 의견 0

(주)함지에서 하트 홀로그램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제공=(주)함지)


2015년에 설립된 벤처기업 (주)함지가 미래시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에서 여러번 등장했던 디스플레이기술인 홀로그램기술을 국내기업에서 국산화에 성공했다.

홀로그램기술은 스타워즈 나 아이언맨 같은 영화등에서 주인공이 허공에 레이저 빔등을 쏘아 영상을 만들어내는 미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기존의 홀로그램은 스크린홀로그램, 일명 선풍기 홀로그램 등이 주로 대중들에게 알려져있지만 실제로 만질 수는 없었다.

하지만 ㈜함지의 홀로그램은 영상이 사용자의 눈앞에서 실제 구현되어 실감나는 디스플레이를 체험할 수 있다. 복사압을 이용한 광포획 기술을 응용한 것이다.

아직 개발단계이긴 하지만 회사에서는 곧 시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적용할 시장은 무궁무진할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 가정에서 좋아하는 가수나 배우들의 영상을 홀로그램으로 나타나게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같은 캐릭터도 홀로그램으로 집안에서 나타나게 할 수 있다.

또 인공지능 스피커와의 연동 , 옥외광고 분야 그리고 건설, 각종 인테리어 분야와 군사훈련 시뮬레이션 등에도 적용할 수 있고 미래에는 스마트폰이 아닌 홀로그램으로 영상통신을 할 수 있다.

㈜함지 대표이사는 "현재 기술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왔고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자금조달을 개인투자자나 소액주주 들의 참여인 유상증자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며 "현재 국내에서 유일하게 해당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내시장에서 출발하여 차후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홀로그램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고 점차적으로 디바이스 장치의 소형화와 와이드한 화면과 고화질의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임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미래시대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인 홀로그램기술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까지 상용화되기까지는 얼마 남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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