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오는 10일까지 캐나다산 랍스터 9,920원에 판매...시세 대비 30% 할인

같은기간 랍스터 테일도 5,990원에 선보여

이수현 기자 승인 2020.06.01 11:32 의견 0

롯데마트 판촉사원들이 캐나다산 랍스터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롯데마트)


내 대형마트가 고급 해산물인 랍스터를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31일 롯데마트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까지 7일 동안 전국 모든 점포에서 캐나다산 랍스터를 시세 대비 30% 가량 할인한 9,920원에 판매하고 같은 기간 ‘랍스터 테일’도 각 5990원에 함께 선보인다. 이는 롯데마트가 최근 6년 동안 판매한 활 랍스터 가격 중 최저 수준이다.

롯데마트는 선제적인 물량 확보로 최저가 수준의 랍스터를 확보했다.

일반적으로 5-6월은 캐나다 현지에서 최상급의 랍스터가 잡히는 시기로 롯데마트는 캐나다에서 랍스터 최대 어장이 열리는 5월에 맞춰 캐나다 대형 공급사를 확보하고 국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사이즈인 약 450g의 랍스터 5만 마리를 선 구입했다.

롯데마트는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기 위해 직소싱 유통 방식를 도입해 가격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기존에는 공항 통관부터 파트너사 수조, 물류 센터, 점포 입고까지 4단계를 거쳤지만, 직수입을 통해 파트너사 수조가 빠진 3단계로 그 과정을 줄였다.

업계 관계자는 “유통 과정이 한 단계가 줄어들며 유통 시간도 12시간 가량 줄어, 더욱 신선한 랍스터를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 롯데마트 내 5월 기준 랍스터 매출은 지난 2018년 67.8%, 2019년 53.8%, 2020년(5/1-26) 13.8%로 3년 동안 지속 신장하며 인기 수입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박종호 롯데마트 신선부문장은 “인기 수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활 랍스터를 사전 기획 해 고객들에게 부담 없는 가격에 선보이게 됐다”며 “추후에도 고객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신선식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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