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벚꽃길 벚꽃축제 취소 및 벚꽃길 진출입 통제

이수현 기자 승인 2020.03.31 11:49 의견 0

에덴벚꽃길 폐쇄 관련 안내현수막 설치 모습(사진제공=올리브스타)


(주)올리브스타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2020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를 취소한다”며 “오는 4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는 에덴벚꽃길의 차량과 보행자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4월 중순부터 많은 행락객이 꽃구경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발맞춰 에덴벚꽃길 벚꽃축제의 취소와 진출입로 출입을 전면 통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가평 에덴벚꽃길은 국내에서 가장 늦게 개화해 윤중로, 석촌호수에 이어 4월 중순 개화를 시작해 매년 벚꽃엔딩을 장식하는 아름다운 곳이다. 또한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30년 이상 된 아름드리 벚꽃나무가 1km에 달하는 장관을 이루며,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하여 늦게나마 벚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봄철 경기 동북부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 해왔다.

㈜올리브스타 박지희 대표는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는 해마다 상춘객이 늘어 올해 10만 명 이상의 행락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폐쇄하게 됐다”며 “에덴벚꽃길 벚꽃축제를 기다리셨던 국내외 상춘객 및 지역 상인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내년에는 최선을 다해 더 멋진 축제로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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