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on moon, IOT텀블러 런칭 예정...‘멀리 있어도 티타임 함께 즐겨요’

이수현 기자 승인 2019.12.31 14:16 | 최종 수정 2020.01.03 14:50 의견 0
(사진=김준혁 moon moon 대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혼족, 혼술의 단어들이 생겨나듯이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IT회사 moon moon(대표 김준혁)이 이러한 현상을 통찰해 19년 3월에 직접적으로 메시지를 통해 연락하는 것이 아닌,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 소중한 사람에게 안부를 전하며 실시간으로 티타임을 공유할 수 있는 감성link 아이템 스마트 텀블러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해당 텀블러를 남자친구가 사용하면 유학을 가있는 여자친구의 텀블러의 LED가 실시간으로 반짝이게 되는 아이템이다.

쉽게 말해 여자친구는 텀블러가 스스로 반짝인다면 ‘ 남자친구가 실시간으로 텀블러를 사용 중이구나 ’를 알 수 있는 아이템이다.

moon moon은 회사 이름처럼 멀리 떨어져 있는 소중한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달달(moon moon)한 티타임을 공유하라는 뜻으로 설립됐으며, 그 첫 출시 매개체를 텀블러로 선택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스타와 팬이 티타임을 교감할 수 있는 텀블러도 후속제품으로 기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 기러기아버지, 장거리 커플, 좋아하는 연예인, 타 지역에서 자취하는 자녀 등등 사람마다 ‘소중한 사람하면 가장 먼저 누가 떠오르나?’는 질문을 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많을 것” 이라며 이렇듯 소중한 사람은 늘 마음속에 담아 두지만 표현하지 않거나 안부를 전달하는 것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많다” 고 전했다.

이어 “ 그래서 우리는 일상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을 사용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낸다면 좀 더 걱정 없이 재밌게 안부를 주고받지 않을까? 라는 의문에서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 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업체는 현재 국내 펀딩을 먼저 시작으로 해외까지 배송을 시작하며 텀블러 다음 매개체를 기획해 달달한 플랫폼을 전 세계인들이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꾸준히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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