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걱정없이 크리스마스 캐럴 틀 수 있다... 캐럴 14곡 공개

김정호 기자 승인 2019.12.16 10:01 | 최종 수정 2019.12.24 18:19 의견 0
(사진=KTV 국민방송)
(사진=KTV 국민방송)

[한국경제뉴스 = 김정호 기자] 저작권에 대한 부담감으로 거리나 상점에서 사라진 크리스마스 캐럴을 다시 들을 수 있게 됐다.  

어느덧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 저작권 걱정 없이 마음껏 틀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 14곡이 공개됐다.

크리스마스 캐럴을 좀처럼 들을 수 없는 것은 소음 규제 영향도 있지만 음악 저작권에 대한 오해 때문이다.

현재 저작권법에서 도심 거리는 물론 일반음식점과 의류매장, 화장품 판매점, 전통시장 등은 저작권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약 15평 미만 소규모의 커피전문점, 생맥주전문점, 체력단련장 등도 마찬가지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상인들은 저작권료를 무조건 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다.

매년 이런 현상이 되풀이되자 정부가 저작권 걱정 없는 캐럴 14곡을 공개했다.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유마당'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어디서든 자유롭게 틀 수 있다.

시민들의 축제 같은 크리스마스, 거리와 상점에 캐럴이 울려 퍼지며 더 즐겁고 포근한 성탄절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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