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2B 호' 개발완료... 실물 공개

이두형 기자 승인 2019.12.05 12:31 | 최종 수정 2019.12.05 12:35 의견 0
(사진=한국경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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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뉴스 = 이두형 기자] 정지궤도 위성으로 미세먼지와 적조 등 해양 환경을 관측할 수 있는 천리안위성 2B 호가 개발이 완료돼 실물이 공개됐습니다.

순수 우리 기술로 만든 천리안위성 2B 호는 사전 점검을 모두 마치고, 내년 1월 초 남미 기아나 우주센터로 이송돼 2월쯤 발사될 예정입니다.

총 사업비 3천8백60여억 원이 투입된 천리안 2B 호는 세계 최초로 환경 탑재체를 장착한 정지궤도 위성으로, 적도 상공 3만6천㎞ 고도에서 지구와 같은 속도로 한반도 주변을 관측하게 됩니다.

지난 2010년 발사된 천리안 1호보다 해상도가 대폭 향상됐고, 미세먼지 이동 경로 등 대기환경과 적조 등 해양환경 관측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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