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바이오, ‘멍게껍질 부산물 세척 및 가공방법’ 특허 출원

이수현 기자 승인 2021.07.22 10:06 의견 0


통영 소재의 가화바이오가 ‘굴패각 세척용 미생물 및 이를 이용한 굴 패각 세척방법’ 특허 결정에 이어서 ‘멍게껍질 부산물 세척 및 가공 방법’을 특허 출원(출원번호10-2021-0082852)했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멍게 수요량의 대부분을 공급하고 있는 통영 등 남해안 일대 멍게 양식업계는 멍게 수확 시 부산물로 발생하는 멍게껍질 처리에 현재까지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출원한 특허 방식은 기존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복잡했던 멍게 껍질 세척 및 가공 방식을 단순하게 4단계 방식으로 40% 이상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이연후 가화바이오 본부장은 “기존의 멍게껍데기 활용 방식은 가공을 통해 추출물을 사용하거나 분말로만 활용이 가능했으나, 이번에 자사에서 출원한 방법을 사용하면 멍게껍질에 들어있는 키틴성분 및 식이섬유질을 활용해 자체 실험한 결과 매우 영양이 풍부한 고품질의 가금류(닭,오리) 사료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업계에서는 부산물의 효과적인 수거와 자원활성화를 통한 친환경 부가가치 창출과 어업인 고충 해소는 물론 어업 경영비 절감으로 멍게 산업이 활성화를 만들 수 있다”고 주장했으며 “통영 멍게수협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보다 효율적으로 멍게껍데기 처리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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