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RFS, 지입사기 근절을 위한 자체 캠페인 운영..."악성 운수회사 규탄한다"

무료선탑제도와 무료운전연수 제공
직영배차시스템으로 매출보장제도 도입·운영

김정호 기자 승인 2021.02.14 17:25 의견 2

(사진=한국경제뉴스DB)

지입이라는 단어는 대한민국 운송사업계에 이미 활성화가 되어 화물운송업계에 깊게 뿌리박혀 있는 물류운송대행을 칭하는 용어이다.

하지만 지입은 일반인이 모른다는 이유에서 지입차주와 지입차량에 대한 법적 보호가 잘 이루어지지 않기도 하고, 지입을 통한 지입 사기라는 단어도 나올 정도로 악질 운수회사들로 인해 안 좋은 이미지가 있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물류전문기업 '하나RFS'는 지입 자체가 이런 이미지로 굳혀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정직하고 안전한 운수업계의 문화를 만드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무료선탑 제도와 무료운전연수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선탑제도란 지입차량 운전을 시작하기 전, 업무 방식과 루틴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는 제도로, 계약 전에 이루어져 지입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처음 화물차를 운전하는 분들을 위해 무료 운전연수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큰 차를 운전하고, 윙바디를 조작하는 것에 두려움을 갖기 때문이다. 윙바디 차량의 상세 조작법, 윙의 사용법, 축 사용법 등 지입차 운송일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능을 바탕으로 안전한 지입일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출보장제도 보완으로 차량 톤수별 매출보장제도를 도입하여 최소매출을 보장한다. 회사 자체의 직영배차시스템으로 꾸준한 물량제공은 물론 공차거리를 줄여 높은 매출을 보장하겠다는 것이다.

하나RFS 김창수 대표는 "대표적인 지입 사기의 예로는 지입계약을 할 당시 지입차주가 계약한 계약서상의 일자리와 다른 원청(화주)업체로 투입이 된다거나 근무조건과 지역이 터무니없이 상이한 경우가 가장 많다"며 "무엇보다 지입일을 하면서 지입기사에게 물류의 할당량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 봐야 하고, 물류 할당(배차)가 곧 매출로 이어지기 때문에 화물운송은 지입차량 배차 시스템을 직접 운영하는 지 꼼꼼히 살펴봐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입차주 본인의 안전한 지입과 운송업을 위해선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화물운송용역계약서로 운송업체와 원청(화주)간의 계약이 되어 있는 것을 확실하게 확인하고 지입계약을 하기를 바라며, 구두상으로는 말한 내용을 계약서상에 서면으로 꼭 적어 두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하나RFS 김창수 대표와 모든 임직원들은 "언제든 안전한 지입을 위해 섣부른 계약보다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해야 하며 지입차주 본인의 일자리를 확실히 알고 계약을 진행하며 높은 급여만 보고 현실과 맞지 않는 일자리로 현혹하는 악성 운수회사를 규탄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