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디지털미디어고 이준형 학생, 제9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 금상 수상

조윤신기자 승인 2020.09.10 10:46 의견 0

 


제9회 세계발명창의올림픽(WICO)이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2020년 8월 21일 ~ 22일에 걸쳐 COVID-19로 인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안전하게 개최되었다.

전년도에 세계 25개국 1,500여명이 참가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기술 아이디어 사이언스 국제발명올림픽을 개최하였고, 금년에는 COVID-19로 어려운 시국에서도 567명이 참가하여 각축을 벌였다.

이준형 학생은 전교생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 안산시 단원구 와동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주현)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준형 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하루 3끼를 학교 구내식당을 이용하는데 많은 학우들이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집었다 놓는 바람에 위생상 보기가 좋지 않아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꺼낼 때 수저통 내부 영역에 접촉하지 않고 통 속에 보관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꺼낼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저통에서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꺼내는 과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숟가락이나 젓가락까지도 만지게 되어 위생상 좋지 않은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위생 수저 공급 장치’를 발명하게 되었다"고 발명 배경을 전했다.

본 발명품은 숟가락과 젓가락이 분리되어 투입된 후, 누룸 버튼을 이용하여 숟가락과 젓가락이 각각 자동으로 배출되는 버튼식 방출 기능을 갖는 작품으로 COVID-19를 예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위생 수저 공급 장치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준형 학생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단순 음성통화나 문자 이용보다는 데이터 통신 중심으로 이용 형태가 변화하면서 데이터 통신기술이 구현되는 데 필요한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대학에 진학하면 네트워크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개발에 꿈과 열정을 쏟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경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