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원고 이연희 학생, 2020 인도네시아 국제과학발명대회(ISIF) 금상 수상

조윤신기자 승인 2020.09.10 10:42 의견 0

 


인도네시아 젊은 과학자 협회(IYSA)는 창의성 발명을 향한 희망과 열정에 도움을 주고 발명가들이 주위 환경의 불편함을 개선하는 발명을 통해 '누구나 발명을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발명에 더 많은 관심과 열정을 갖게 하기 위해 2020 인도네시아 국제과학발명대회(ISIF)를 개최하여 과학 분야에서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창출과 혁신적인 발명 및 사업화를 통하여 세계발명인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만든 대회이다.

금년에는 COVID-19로 인해 확산을 막고자 전시회 및 시상식을 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발명신문(KIENWS)이 한국 참여자들의 출품을 주관하였고, 매원고등학교(교장 임채욱) 이연희 학생이 금상,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교장 박주현) 이준형 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이연희 학생은 ‘부상 방지용 샤워 헤드’를 발명한 동기를 "평소 샤워할 때마다 손에 비눗물이나 거품이 묻은 채 샤워기 헤드를 집으면 손이 미끄러워 샤워기 헤드가 잘 잡히지도 않고, 거품 때문에 손이 미끄러워 샤워기를 놓치게 되어 샤워기 떨어지는 소리가 크게 울리고 발 위에 떨어질 경우 부상의 위험도 존재하기 때문에 발명하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미끄러운 샤워기 헤드를 손에 묻은 비눗물과 함께 씻어내지만 수돗물이 낭비될 뿐만 아니라 무척 번거로워 샤워기에 묻은 비눗물을 손을 대지 않고 세척할 수 있도록 제작한 발명품"이라고 했다.

샤워기 헤드에 묻은 비눗물로 인해 샤워기 헤드를 떨어뜨리는 사고를 방지하여 부상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며, 샤워기 헤드의 파손을 막을 수 있고 샤워기에 묻은 비눗물을 손을 대지 않고 세척할 수 있어 COVID-19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품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연희 학생은 "제 꿈은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는 스마트 헬스케어 발명품을 개발하여 발명계를 선도하는 발명 CEO이자 발명인재 양성에 기여하는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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