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전자담배 인기 상승...차별화된 '하카 HNB' 출시

이수현 기자 승인 2020.08.29 17:01 의견 0

(사진제공=하카코리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 잡았다. 언택트 소비 및 집콕 생활 등이 코로나 장기화로 지속되면서 자연스레 흡연자들도 일반 담배가 아닌 전자담배를 찾고 있다. 사회적 거리 두기로 실내에서 지내는 사람들이 늘면서 실내 전자담배 흡연도 자연스레 증가한 것이다. 전자담배는 실내에서 태워도 냄새가 많이 나지 않고 꽁초 처리도 편하기 때문에 실내 흡연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유통 업계에 따르면 2월 말 기점으로 담배 시장에서 전자담배 점유율이 1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수치이다. 반면, 일반 담배(연초) 소비는 2019년 기준 30.6억 갑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다.

업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자담배 판매량이 많아진 것으로 예측하며,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급증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가 더욱 강화되면서 전자담패 판매량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궐련형 전자담배의 경우 액상형에 대한 거부감 때문에 더 많이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가 종식되어도 실내 전자담배 흡연율이 늘어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개인 건강 및 위생에 신경을 쓰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이미 많은 흡연자가 전자담배로 전환환 상황에서 굳이 연초 담배로 다시 회귀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특히 연초 담배 냄새로 주변에 큰 피해를 주는 것보다 비교적 담배 냄새가 적은 궐련형 전자담배를 선택하는 흡연자가 늘어날 것이라는 얘기다.

궐련형 전자담배에 대한 흡연자들의 높아진 관심에 국내 전자담배 브랜드 하카코리아에서 신제품 '하카HNB'를 출시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하카HNB는 별도의 A/S 없이 사용자가 직접 파손 및 변형된 블레이드를 교체할 수 있는 '블레이드 교체 시스템'을 적용해 블레이드에 문제가 발생해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사용자 기호에 따라 340도 소프트 모드(한국인 기호에 맞는 최적화된 세팅) 또는 350도 파워 모드(연초와 비슷한 흡연감)을 설정할 수 있으며, 풀충전까지 단 50분이 소요된다. 한 번의 충전으로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소비자가 매력적으로 느끼는 장점이다.

한편, 하카코리아는 최근 코로나19 이슈로 생산공장과 판매매장 모두 방역 및 관리하고 있다. 항시 제균기를 가동하고 자가살균 패드를 배치했다. 전 매장에 손 세정제 및 방역 가이드를 지원한다. 생산공장은 일 2회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방역을 더욱 강화한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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